몸은 하나에 입이 둘인 회(螝)



회(螝)라는 벌레가 있다. 

몸은 하나인데 입이 둘이다. 

먹이를 다투다 서로 믈어뜯어 

마침내 서로 죽이고 만다.


蟲有螝者(충유회자) 一身兩口(일신양구)

爭食相齕也(쟁식상흘야) 遂相殺也(수상살야)

韓非子 第23篇 說林(下)




상산(常山)의 뱀 솔연(率然)



병력을 잘 다룬다는 것은

마치 솔연(率然)과 같이 하는 것이다.

솔연(率然)이라는 것은 상산(常山)에 사는 뱀으로,

그 머리를 치면 꼬리가 달려들고,

꼬리를 치면 머리가 달려들며.

그 가운데를 치면 머리와 꼬리가 함께 달려든다. 


善用兵者(선용병자) 譬如率然(비여솔연) 率然者(솔연자) 常山之蛇也(상산지사야) 擊其首則尾至(격기수즉미지) 擊其尾則首至(격기미즉수지) 擊其中則首尾俱至(격기중즉수미구지) _ 孫子 '九地篇'



Posted by 허성원 변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