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트웨인의 발명


"브래지어 걸쇠"


브래지어의 끈을 등 뒤에서 걸쇠로 걸어 잠그는 방법!

이 발명 누가 했는지 아세요?

마크 트웨인입니다.

마크트웨인은 허클베리핀의 모험, 톰소여의 모험 등

고전급 명작을 남긴 대단히 뛰어난 작가이면서,

기가 막힌 촌철살인의 위트넘친 경구들을 양산한 사람이지요. 


초기의 브래지어는 모두 끈으로 등 뒤를 거쳐 매는 방식이었습니다.

많이 불편했겠죠?

마크 트웨인은 아내가 외출할 때마다

브래지어 끈을 묶느라 불편을 겪는 것을 보고

걸쇠를 이용해서 등뒤로 간단히 걸 수 있도록 발명을 하여

그것을 1871년에 특허를 받았습니다.

역시 창의력이 뛰어난 사람은

모든 분야에서 주머니 속의 송곳처럼 그 창의력이 튀어나오는 모양입니다.

그 간단한 아이디어가 현대에 이토록 보편적으로 이용되고 있을 줄은

본인도 잘 몰랐을 겁니다.




"스크랩북"


스크랩을 해보신 적이 있나요?

옛날에는 신문기사나 메모 등을 모아 스크랩하는 일이 매우 중요했지요.

지식과 정보를 모으는 가징 기본적인 작업이었습니다.

스크랩한 자료는 일일이 풀칠을 하여 스크랩북에 붙여야 했지요.

여기서 또 마크 트웨인의 창의력이 발휘됩니다.

마크 트웨인은 책자에 미리 우표의 뒷면처럼 마른 풀칠을 해두고,

스크랩을 붙일 때 물만 바르면 접착이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이 스크랩북은 상당히 많이 팔렸던 것 같습니다.

광고 스티커까지 배포되었었네요.  







"메모리 빌더(Memory Builder)"


메모리 빌더라는 이름의 게임장치도 특허를 받은 바 있다.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그림을 클릭하면 특허의 열람이 가능합니다.





** 마크 트웨인의 본명은 Samuel Clemens (1835-1910)입니다.

1863년부터 Mark Twain이라는 이름을 쓰게 되어 이 이름이 정착되게 되었습니다.


** 무릅을 치게 만드는 마크 트웨인의 경구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제정신과 행복은 공존할 수 없다."



"항상 진실을 말하라. 그러면 아무 것도 기억하지 않아도 된다."



"살아있는 개구리를.. 아침에 첫 식사로 삼아 먹어보게.

그러면 그 하루 동안에는 적어도 그보다 더 나쁜 일을 결코 생기지 않을거네."



Posted by 허성원 변리사

사자의 몫(Lion's Share)



사자의 몫(Lion's Share)이란,


어떤 분배에 있어서

가장 큰 몫 혹은 알짜배기 몫을 가리키는 말로서,

누군가에게 주도권이 편중된 불평등한 분배에 기인한 결과이다.



**
말은 이솝우화가 출처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몇 가지 상이한 버전이 알려져있다. 
널리 알려진 두 가지 버전은 다음과 같다.


#1




사자가 당나귀, 여우와 함께 사냥을 나가서
먹이를 많이 잡아왔다.
사자가 당나귀에게 분배를 지시하자,
당나귀는 먹이를 똑같이 분배하여 각자에게 동일한 몫을 나누어주었다.

여우는 매우 만족하였지만,
사자는 격노하여
그의 큰 앞발로 당나귀를 한 방에 때려눞혀 먹이감에 보태어버렸다.
그러고는 여우에게 화난 목소리로 다시 분배할 것을 지시했다.
여우는 지체없이 모든 먹이들을 거대한 무더기 하나로 쌓아올렸다.
그러고는 그 중에서 아주 작은 부분만을 자기 몫으로 덜어냈다.
그마저도 염소의 뿔과 발굽, 황소의 꼬리 끄트머리 정도였다.
이제 사자는 전적으로 만족스런 모습으로 되돌아와서,
기쁜 표정으로 여우에게 물었다.
"이렇게 공평하게 분배하는 법은 누구에게서 배운거냐?"
여우가 슬슬 물러나며 대답했다.
"당나귀에게서 배웠습니다."



A Lion, an Ass, and a Fox were hunting in company, and caught a large quantity of game. The Ass was asked to divide the spoil. This he did very fairly, giving each an equal share.The Fox was well satisfied, but the Lion flew into a great rage over it, and with one stroke of his huge paw, he added the Ass to the pile of slain. Then he turned to the Fox.
“You divide it,” he roared angrily.
The Fox wasted no time in talking. He quickly piled all the game into one great heap. From this he took a very small portion for himself, such undesirable bits as the horns and hoofs of a mountain goat, and the end of an ox tail.
The Lion now recovered his good humor entirely.
“Who taught you to divide so fairly?” he asked pleasantly.
“I learned a lesson from the Ass,” replied the Fox, carefully edging away.


#2



사자가 여우와 재칼, 늑대와 함께 사냥을 나갔다. 

그들은 사냥물을 쫒아다니다, 결국 사슴 한 마리를 급습하여 사냥에 성공했다. 그러자 그 전리품을 어떻게 나눌 것인지가 문제가 되었다. 

"이 사슴을 네 등분해보게"라고 사자가 명령했다.

그래서 다른 동물들은 사슴의 가죽을 벗기고 네 조각으로 나누었다. 

그러자 사자는 그 네 조각 앞에 서서 판결을 내렸다.

첫 조각은 맹수의 제왕으로서의 내 능력에 대한 보상이고,

둘째 조각은 의사결정자로서의 나의 몫이며,

셋째 조각은 이 사냥에 있어서의 내 역할에 대한 보상이다.

마지막 조각에 대해서는.. 흠.. 

너희들 중 누가 감히 나와 이 조각을 놓고 겨뤄볼 수 있는지 보고 싶다."

여우는 다시 사이에 꼬리를 감추고 옆으로 물러나며 투덜거렸다.

"흥.. 당신은 수고는 나누려고 하면서 수확은 나누려 하지 않는군."



THE LION'S SHARE. The Lion went once a-hunting along with the Fox, the Jackal, and the Wolf. They hunted and they hunted till at last they surprised a Stag, and soon took its life. Then came the question how the spoil should be divided. "Quarter me this Stag," roared the Lion; so the other animals skinned it and cut it into four parts. Then the Lion took his stand in front of the carcass and pronounced judgment: The first quarter is for me in my capacity as King of Beasts; the second is mine as arbiter; another share comes to me for my part in the chase; and as for the fourth quarter, well, as for that, I should like to see which of you will dare to lay a paw upon it."
"Humph," grumbled the Fox as he walked away with his tail between his legs; but he spoke in a low growl. "You may share the labours of the great, but you will not share the spoil." 



** 독재적 의사결정 상황

이 '사자의 몫'은 누군가가 의사결정의 지배권을 가지고 있을 때 나타나는 불평등한 상황을 설멍하고자 할 때 자주 인용된다.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사회적 합의를 모두 성실히 이행하였지만, 막상 수확을 분배할 때에는 의사결정권을 가진 자들이 온갖 이유를 대며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불평등한 분배를 결정한다.

독재사회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현상이다.  

이 말의 용례 : 
"그들은 '사자의 몫'을 누리면서 우리에게는 여우의 몫을 강요한다."


<당신은 수고는 나누려고 하면서 수확은 나누려 하지 않는군.> _ 이솝



** 기울어진 운동장

'사자의 몫'은 또한 '기울어진 운동장(uneven playing field)' 이론으로도 설명된다. 애초부터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질 수 없는 상황을 '기울어진 운동장'이라 한다. 

약한 동물들이 사자와 파트너십을 이루어 뭔가를 도모하는 협력관계는 이미 모든 의사결정에서 평등을 유지할 수 없음을 예견하고 있다.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관계, 경륜이나 자금의 격차가 큰 상방 간의 관계 등은 그들이 협력관계이든 경쟁관계이든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축구경기를 하는 것과 같다. 


한편으로 비지니스의 관점에서 생각하면, 모든 경영자는 자신에게 유리한 '기울어진 운동장'을 만들기 위해 혼신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 

자~ 오늘도 운동장을 내 쪽으로 조금 더 기울여봅시다~
그렇게 해서 '사자의 몫'을 내 것으로~~



Posted by 허성원 변리사
분류없음2018.05.17 16:00

얼굴을 조각할 때 코는 크게 눈은 작게 하라



환혁(桓赫)이 말했다.

인형을 조각하는 법은

코는 크게 만들고 

눈은 작게 만들도록 한다.

코는 큰 것을 작게 할 수는 있어도

작은 것을 크게 할 수는 없고,

눈은 작은 것을 크게 할 수는 있어도

큰 것을 작게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모든 일이 그렇다

지난 후에 다시 손볼 수 있도록 해둔다면

일의 실패를 줄일 수 있는 법이다.


桓赫曰 刻削之道, 鼻莫如大, 目莫如小。鼻大可小 小不可大也。目小可大 大不可小也。 擧事亦然。爲其後可復者也, 則事寡敗矣。韓非子 第23篇 說林(下)






** 혹시 생길지 모르는 오류를 손볼 수 있도록 대비하라는 가르침!
그리고, 
시작할 땐 특히 어떻게 끝낼지에 대해서는 더욱 잘 생각해둬야 하는 법.



Posted by 허성원 변리사

백락이 말 감정법을 가르치는데,

미워하는 자에게는 천리마의 감정법을

좋아하는 자에게는 느린 말(노마 駑馬)을 감정법을 가르쳤다.

그 이유는

천리마는 너무도 드물게 나타나기에

그 이로움은 느리고 적으며

노마는 매일 거래가 있기에

그 이로움은 빠르게 크기 때문이다.



伯樂敎其所憎者相千里之馬, 敎其所愛者相駑馬。以千里之馬時一有, 其利緩 駑馬日售, 其利急。_ 韓非子 第23篇 說林(下)

Posted by 허성원 변리사

몸은 하나에 입이 둘인 회(螝)



회(螝)라는 벌레가 있다. 

몸은 하나인데 입이 둘이다. 

먹이를 다투다 서로 믈어뜯어 

마침내 서로 죽이고 만다.


蟲有螝者(충유회자) 一身兩口(일신양구)

爭食相齕也(쟁식상흘야) 遂相殺也(수상살야)

韓非子 第23篇 說林(下)




상산(常山)의 뱀 솔연(率然)



병력을 잘 다룬다는 것은

마치 솔연(率然)과 같이 하는 것이다.

솔연(率然)이라는 것은 상산(常山)에 사는 뱀으로,

그 머리를 치면 꼬리가 달려들고,

꼬리를 치면 머리가 달려들며.

그 가운데를 치면 머리와 꼬리가 함께 달려든다. 


善用兵者(선용병자) 譬如率然(비여솔연) 率然者(솔연자) 常山之蛇也(상산지사야) 擊其首則尾至(격기수즉미지) 擊其尾則首至(격기미즉수지) 擊其中則首尾俱至(격기중즉수미구지) _ 孫子 '九地篇'



Posted by 허성원 변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