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진 배트로 만든 샤프연필 

_ 한화이글스의 CSR 사례



한화 이글스가 부러진 배트로 샤프연필을 만든단다.


그렇게 만든 샤프연필을 판매를 하고,

그 수익금으로 청소년 쉼터를 지원한다고 한다.

부러진 배트로 만든 아이디어 제품은 몇 가지 더 있다.

정말 대단히 멋진 아이디어이다.

한화 이글스에 대한 기존의 이미지가 급 선회하는 듯 하다.



이 아이디어가 존경받아야 하는 이유는 다음 몇 가지를 들 수 있다.

- 폐기될 물건을 유용한 제품으로 변화시킨 '업사이클링' 아이디어로서,

- 야구의 이미지를 그대로 유지한 채로 매우 상징적인 제품을 개발하였다는 점이다.
   야구 -> 배트 -> 배트 형상 샤프연필 -> 학습도구 연필 -> 건전한 청소년
   얼마나 멋진 이미지의 연결인가? 이 제품으로 여기저기서 공부를 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상상해보라.

- 자신들의 핵심역량(야구)과 사회적 기여를 일치시켰다.
   그냥 돈을 쓰는 게 아니라 사회에 기여하면서 동시에 기업 이미지를 드높였다.

- 사실 자신들의 비용 지출은 거의 드는 것 같지 않는다.
      판매이익을 쓰니까.

- 일반인 동참자들(구매자)까지 널리 끌어들여 자기들의 뜻에 동참하는 동지를 확대하였다.




이 아이디어가 오로지 한화의 창의력으로 채택된 것이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오랫만에 상당히 멋진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본다.

기업이 돈들여서 생색내기는 쉽다.
하지만 돈을 최소한으로 쓰면서도 효과를 극대화하는 창의적인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정말 어려운 것이다. 그리고 그런 창의력이 진정한 비즈니스 마인드가 아니겠는가?






Posted by 허성원 변리사

잔디밭에 80년 간 초병이 배치되어 있었던 이유



독일의 전신인 프로이센의 철혈 재상 비스마르크는 1860년대 초에 러시아의 대사로 부임하여 있었다. 당시 러시아의 황제인 알렉산더 2세를 알현하던 중에 왕궁의 창문을 통하여 바깥을 보다가, 왕궁 잔디밭의 가운데를 지키는 초병을 발견하였다.

비스마르크는 그곳을 왜 지켜야 하는지가 궁금하여, 알렉산더 2세에게 그 이유를 물었다. 황제는 경호담당관을 불러 물었으나, 경호담당관도 황제와 마찬가지로 그 이유를 모르고 있었고, 그저 자신들이 기억하는 한 그곳에 보초가 배치되어 왔다는 것이다. 황제는 총사령관을 불러 잔디밭 가운데를 초병이 지키게 한 이유를 알아보라고 지시하였다.





총사령관은 "그곳을 초병이 지키는 것은 오래된 관행입니다"라고 대답하자,
비스마르크가 물었다 "재미있는 일이군요. 그럼 그 관행은 얼마나 오래 되었습니까?"

이에 장군은 그것을 사흘동안 조사하였다. 초병 배치의 역사는 캐서린 대제가 통치하던 8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갔다. 


기록에 따르면 1780년의 어느 이른 봄날 아침, 캐서린 대제는 넓은 잔디밭을 바라보다가, 연약한 초 봄의 노란 수선화가 한 포기가 눈에 띄었다. 눈으로 덮인 동토의 대지를 뚫고 올라온 그 아름다운 꽃의 경이로움에 감탄하여, 캐서린 대제는 경호담당관에게 지시하였다. 


"누구도 저 꽃을 꺽지 못하도록 초병을 배치하라!"
 



<캐서린 대제 Catherine the Great>


그리고 나서 80년이 흘렀다. 그 작고 연약한 꽃이 단 한 번 피었을 뿐인 그 장소를 여지껏 초병이 경호하여 왔던 것이다. 황제는 비로소 초병 배치를 그만두라고 지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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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조직에서는 이런 '초병'이 없습니까?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아무도 이유를 묻지 않고 시간, 인력, 자원을 소모하고 있는 '초병'을 찾아보십시다.

데카르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모든 것을 의심하라!
내가 의심하고 있다는 단 한 가지 사실만은 예외로 하고!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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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But we have always done it this way


Posted by 허성원 변리사

질문해야 할 때의 체크리스트


회의 등에서 발표가 끝난 뒤 질문을 하고 싶으면 다음의 프로우챠트에 따라 체크해보세요.


1. 생각해둔 질문이 있는가?
    없으면 아무 말도 하지 말라.

2. 그 질문을 트위터(140자)에 올릴 수 있는 정도인가?
    아니면 그건 질문이 아니라, 연설이다. 재작성하라.

3.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이미 알고 있는가?
     아니면 그건 질문이 아니다. 당신은 그저 나서고 싶을 뿐이다.

4. 그 질문에 당신 자신의 연구 결과가 포함되어 있는가?
      아니면 그 역시 질문이 아니다. 당신은 나서고 싶을 뿐이다.

5. 졸았거나 늦게 도착했는가?
      그렇다면 다른 질문과 답변을 놓쳤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6. '내 경험에 따르면'이라는 말로 질문을 시작하려는가?
     당신 경험을 들으러 온 사람은 아무도 없다. 사람들은 발표자의 말을 들으러 왔다.

7. 발표자와 부부관계 등 특별한 관계가 있는가?
     성과가 부확실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매우 고통스러운 일이 발생할 수 있다.

8. 그저 어색한 침묵을 때우고 싶은가?
     잠시만 지나면 모두들에게 헛소리로 들릴 것이다.

10. 위의 체크 항목을 모두 통과하고 나서 여전히 질문하고 싶은가?
     이제 손을 들고 마이크가 오길 기다려서 그 기쁨을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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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허성원 변리사
TAG 질문
담배회사의 금연 결심!

세계 최고의 담배회사인 필립모리스가 새해 결심으로 금연을 선언하고 이를 영국의 매체에 광고로 게재했습니다.

광고 내용는 대충 이렇습니다.
"우리의 새해결심은 금연이다.
필립모리스는 담배 회사다. 매년 많은 흡연자들이 담배를 끊고 있다.
이제 우리가 끊을 차례가 왔다.
우리의 포부는 영국에서 담배 판매를 중단하는 것이다.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비전을 현실화하기로 결정했다. 영국 내에는 760만명의 흡연자가 있다. 그들의 취할 수 있는 최고의 행동은 금연이다. 많은 사람이 성공할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흡연을 계속할 것이다.그래서 우리는 담배를 전자담배나 가열형 담배 등으로 대체하려고 한다. 이들 대체 담배는 금연하지 못하는 수백만의 영국내 신사 숙녀들에게 차선의 선택이 될 것이다."

간단히 말하면 기존의 '태우는 담배' 대신에 전자담배와 가열 담배 IQOS로 갈아타겠다는 말입니다.
현재까지 상황을 보면 그게 맞는 방향인 것으로 여겨집니다.
흡연 인구들이 완전히 금연하여 담배로부터 떠나는 것을 곱게 보고 있지만은 않겠다는 뜻으로 여겨집니다. 한 번 담배를 피운 사람은 가능한한 끝까지 자신들의 고객으로 붙들어 두겠다는 의지가 느껴집니다.
 

필립모리스의 혁신 노력은 성공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혁신을 하는 데 있어 그 출발은 '자기 부정'에서 출발하여야 합니다. 자신의 핵심역량을 부정하고 그것을 통한 '자기 파괴'를 거쳐 새로운 방향을 찾아내면, 그것을 혁신이라 부릅니다.
담배회사 필립모리스는 자신들의 핵심역량인 담배를 부정하고 파괴하여 혁신을 이루려고 하고 있습니다.

자기 파괴에 실패하여 역사속으로 사라진 기업들이 많죠. 필름회사 코닥, 휴대폰 회사 노키아, 블랙베리.. 여러 브라운관 회사들..

담배는 좋아하지 않지만, 필립모리스의 철저한 자기 파괴적 혁신에 박수를 보냅니다.


Posted by 허성원 변리사

괜찮은 사람을 채용할 있는 면접 질문 5가지

(지원자의 인간성을 간단히 파악할 수 있는 면접 질문 방법)


면접에서 면접자에 대해 하는 질문은 대체로 개인의 역량과 인간성에 관한 두 가지 카테고리로 나위어진다. 하지만 대개의 경우 업무능력, 숙련도 혹은 자격과 같은 역량에 편중되어 평가되고 있고, 정직성, 공감 능력, 지혜로움과 같은 인간적 특성은 가볍게 다루어지거나 무시되는 경우가 많다.

인간적 특성에 관련하여 면접자가 말하는 '나의 장점은 성실성이다', '세심하다', '책임감이 강하다', '친화적이다' 등의 응답은 미리 예행 연습한 멘트로서 누구나 말할 수 있고 거의 솔직하지 못한 말이다. 지원자는 자신에게 불리한 약점을 드러낼 리가 없다.

그래서 회사는 지원자의 도덕성, 겸손, 자의식 등과 같은 인간성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통상의 판에 박힌 대답으로 대충 넘길 수 없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


 



Character question no. 1: “What are the one or two traits from your parents that you most want to ensure you and your kids have for the rest of your life?” The goal is to create a conversation that leads to a revelation, not a rehearsal, says Tjan. This question calls for a bit more thought on the applicant’s end and sheds light on the things they most value. After hearing the person’s initial response, Tjan says you should immediately follow up with “Can you tell me more?” This is essential if you want to elicit an answer with real depth and substance. And while you may be tempted to fill in a person’s silences, “be comfortable with a pregnant pause,” says Tjan. “Being patient and allowing them to share tends to lead to better answers.”

Character question no. 2: “What is 25 times 25?” Tjan wants to see how people react under real-time pressure, and their response can show you how they’ll approach challenging or awkward situations. Do they get defensive, ashamed or even angry? Or are they open-minded and willing to work at the problem? And if a candidate gives up or blurts out the wrong answer, Tjan likes to ask them to approach the question from a different angle: “Imagine instead that you have 25 quarters in your pocket — how much does that add up to?” This isn’t about checking whether someone’s good at mental math, he explains. “It’s about whether they can roll with the embarrassment and discomfort and work with me. When a person is in a job, they’re not always going to be in situations that are in their alley.”

Character question no. 3: “Tell me about three people whose lives you positively changed. What would they say if I called them tomorrow?” Checking references is generally a waste of time, asserts Tjan. Of course, they’ll have been selected and primed to brag about a candidate. Instead, he thinks it’s more informative to find out about the people whom an applicant has personally helped. It doesn’t have to be a coworker; it could be a relative, classmate, neighbor or friend. Organizations need employees who can lift each other up. “And if a candidate can’t think of a single person, I want to understand why,” Tjan says. He credits much of his success to relationships — both as mentor and as mentee — that he’s had in his life. When a person is naturally inclined toward compassionate mentorship, it can have a domino effect in an institution. “I’ve learned that it’s those types of people that cause organizations to be different,” he adds.

Character question no. 4: After an interview, ask yourself (and other team members, if relevant) “Can I imagine taking this person home with me for the holidays?” This may seem overly personal, but “you are trying to develop a relationship with them,” says Tjan. And even though you haven’t spent that much time with the person, you’ll usually have a gut reaction to this question. “When I ask this of colleagues, I get much more visceral yes/no responses than when I go through a competency checklist,” he says.

Character question no. 5: After an interview, ask security or the receptionist: “How was the candidate’s interaction with you?” Be conscious of how people treat strangers — it speaks to whether they act with compassion and openness and view others as equals. Tjan knows about one company where interviewers ask security to delay a candidate for up to 10 minutes to see their reaction. “But I don’t know if I would go that far,” he adds.

Hiring good people goes beyond corporate success. Staffing an organization with people of substance is about more than just improving your retention rate and bottom line, says Tjan. It can have ripple effects as your employees interact in the world, although this impact might be hard to detect and measure. And while the character questions here are intended to be used in job interviews, we’d all benefit from asking: “What role can I play in being a positive influence on others?”





https://ideas.ted.com/5-interview-questions-that-will-help-you-hire-better-people/

Posted by 허성원 변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