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그램은 나찌의 잔혹성을 경험하고 나서 인간들의 권위에 대한 복종에 대해 연구하던 중 사람들이 파괴적인 복종에 굴복하는 이유가 성격보다 상황에 있다고 믿고, 굉장히 설득력 있는 상황이 생기면 아무리 이성적인 사람이라도 윤리적, 도덕적인 규칙을 무시하고 명령에 따라 잔혹한 행위를 저지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스탠리 밀그램은 자신의 주장을 입증하기 위해 1961년 이 실험을 시행하고,  결과에 기초하여 1963년 '복종에 관한 행동의 연구' 라는 논문으로 실험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 논문은 미국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고, 결국 실험이 비윤리적이라는 것을 이유로 재직중이던 예일대학에서 해고당하고 미국정신분석학회(APsaA)로부터 1년 자격정지를 당하기도 했다. 


그리고 1974년에는 '권위에의 복종(Obedience to Authority)'이란 책을 출간하여 복종의 억압성과 인간의 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밀그램 실험의 지원자 모집 포스터]



밀그램의 실험 이후, 인간의 선과 악이 상황이나 권력의 지배를 받는다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한 여러가지의 실험이 행하여 졌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사한 실험이 필림 짐바르도의 스탠포드 감옥 실험이다.

필립 짐바르도의 스탠포드 감옥 실험


이 실험은 평범한 대학생들이 불과 며칠 내에 가학적인 교도관으로 변해가는 충격적인 과정을 보여주었다.

짐바르도는 이 연구를 바탕으로 '루시퍼 이팩트'라는 책을 내놓는다. 그리고 이 실험은 "익스페리먼트"라는 영화로도 소개된 적이 있다.

 

루시퍼 이펙트

작가
필립 짐바르도
출판
웅진지식하우스
발매
2007.11.20

[출처] 2. Psy Speci


1971년 8월, 당시 38세의 젊은 심리학자였던 필립 짐바르도는 ‘반사회적 행동 연구’의 일환으로 모의 교도소 실험을 계획한다. 평범한 학생들을 무작위로 수감자와 교도관의 역할로 나눈 다음, 낯선 환경과 새로운 역할에 적응하면서 어떤 심리 변화를 겪는가를 살펴보자는 것이 실험의 본래 취지였다.
그러나 실험은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교도소 경험이 전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실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첫날부터 마치 진짜 수감자와 교도관처럼 행동하기 시작했다. 특히 교도관 역할의 학생들은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수감자들을 가학적으로 대했고, 그 방법도 ‘창의적’으로 악랄하게 발전시켰다. 점호 시간마다 새로운 방법을 도입해 서투른 수감자들에게 벌을 주고, 조금이라도 반항의 기미를 보이면 독방에 감금했으며, 심지어 성적인 수치심을 갖게 하는 등의 가학적 행위까지 서슴지 않았다. 수감자 역할의 학생들 역시 신경 쇠약 증세를 보이고 탈주 계획을 모의하는 등 진짜 수감자와 다름없는 모습을 보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교도관의 가학 행위가 극에 달하고, 수감자들의 정신쇠약 증세가 심해져 방면되는 사람이 속출하자 결국 실험은 1주일도 안 되어 중단되었다. 

스탠퍼드 교도소 실험의 가장 주목할 만한 결론은 강력한 시스템 안에 있는 새롭고 낯선 상황에서 ‘나는 절대로 잘못을 저지르지 않을 것이며, 나쁜 시스템과 상황에 대항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은 환상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인성 검사에서 평균적인 성향을 보였던 모든 수감자와 교도관들은 모의 교도소라는 낯선 환경에서 평소와 전혀 다르게 행동했다. 이러한 실험 결과를 통해 짐바르도는 문제 있는 개개인, 즉 ‘썩은 사과’...(하략)

[인터파크 도서 제공]alist. - 필립 짐바르도.|작성자Mind Therapist

1971년 8월, 당시 38세의 젊은 심리학자였던 필립 짐바르도는 ‘반사회적 행동 연구’의 일환으로 모의 교도소 실험을 계획한다. 평범한 학생들을 무작위로 수감자와 교도관의 역할로 나눈 다음, 낯선 환경과 새로운 역할에 적응하면서 어떤 심리 변화를 겪는가를 살펴보자는 것이 실험의 본래 취지였다.
그러나 실험은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교도소 경험이 전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실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첫날부터 마치 진짜 수감자와 교도관처럼 행동하기 시작했다. 특히 교도관 역할의 학생들은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수감자들을 가학적으로 대했고, 그 방법도 ‘창의적’으로 악랄하게 발전시켰다. 점호 시간마다 새로운 방법을 도입해 서투른 수감자들에게 벌을 주고, 조금이라도 반항의 기미를 보이면 독방에 감금했으며, 심지어 성적인 수치심을 갖게 하는 등의 가학적 행위까지 서슴지 않았다. 수감자 역할의 학생들 역시 신경 쇠약 증세를 보이고 탈주 계획을 모의하는 등 진짜 수감자와 다름없는 모습을 보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교도관의 가학 행위가 극에 달하고, 수감자들의 정신쇠약 증세가 심해져 방면되는 사람이 속출하자 결국 실험은 1주일도 안 되어 중단되었다. 

스탠퍼드 교도소 실험의 가장 주목할 만한 결론은 강력한 시스템 안에 있는 새롭고 낯선 상황에서 ‘나는 절대로 잘못을 저지르지 않을 것이며, 나쁜 시스템과 상황에 대항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은 환상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인성 검사에서 평균적인 성향을 보였던 모든 수감자와 교도관들은 모의 교도소라는 낯선 환경에서 평소와 전혀 다르게 행동했다. 이러한 실험 결과를 통해 짐바르도는 문제 있는 개개인, 즉 ‘썩은 사과’...(하략)

[인터파크 도서 ]

짐바르도는 교도소 실험 이전인 1699년에 그 유명한 "깨진 유리창 이론"을 실험하고 발표한 적이 있다. 이 실험 역시 인간의 선악이나 범죄는 개인의 인성보다는 상황의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웅변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Posted by 허성원 변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