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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1.27 친구를 사귀는 도리 _맹자 [敢問友]

친구를 사귀는 도리 _ 孟子 [敢問友]


친구를 사귈 때에는 

첫째, 나이를 따지지 말라(不挾長).

둘째, 귀천을 따지지 말라(不挾貴).

셋째, 배경을 따지지 말라(不挾兄弟).


real friend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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孟子 萬章下 [敢問友]

萬章問曰 敢問友(만장문왈 감문우)
만장이 '감히 벗을 사귀는 도리에 대해 여쭙겠습니다' 하니,

孟子曰
맹자가 말씀하시길

不挾長(불협장)
나이를 따지지 말고(나이 고하를 개입시키지 말고)

不挾貴(불협귀)
귀천을 따지지 말고(신분이나 직위의 귀천을 개입시키지 말고)

不挾兄弟(불협형제)
배경을 따지지 말고(형제나 가문의 권세나 영향을 개입시키지 말고)

而友(이우)
벗을 사귀어야 한다.  

友也者 友其德也(우야자 우기덕야)
벗이라고 하는 것은 그 덕을 사귀는 것이니

不可以有挾也(불가이유협야)
그 사이에 끼어드는 것이 있어서는 아니된다.
라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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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  朋友

人之在世 不可無友(인지재세 불가무우)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벗이 없을 수 없느니

以文會友 以友輔仁(이문회우 이우보인)

글로써 벗을 만나고 벗을 통해 어진 성품을 키워라.

 

友其正人 我亦自正(우기정인 아역자정)

바른 사람을 벗하면 나도 저절로 바르게 되며.

 

從遊邪人 我亦自邪(종유사인 아역자사)

바르지 못한 사람을 따라서 놀면 나도 저절로 바르지 못하게 된다.

 

蓬生麻中 不扶自直(봉생마중 불부자직)

쑥이 삼 속에서 자라면 지탱하지 않아도 저절로 곧아지고

 

白沙在泥 不染自汚(백사재니 불염자오)

흰 모래가 진흙에 있으면 물들지 않아도 저절로 더러워 진다.

 

近墨者黑 近朱者赤(근물자흑 근주자적)

먹을 가까이 하는 자는 검어지고 주사를 가까이 하는 자는 붉어지니


居必擇鄰 就必有德(거필택린 취필유덕)

거주할 때는 반드시 이웃을 가리고 나아갈 때에는 반드시 덕을 갖추도록 하라.

 

擇而交之 有所補益(택이교지 유소보익)

가려서 사귀면 도움과 유익함이 있고.

 

不擇而交 反有害矣(불택이교 반유해의)

가리지 않고 사귀면 도리어 해가 있다.

 

朋友有過 忠告善導(붕우유과 충고선도)

벗에게 잘못이 있거든 충고하여 선도하고

 

人無責友 易陷不義(인무책우 이함불의)

꾸짖어 주는 친구가 없으면 옳지 못한 일에 빠지기 쉽다.

 

面讚我善 諂諛之人(면찬아선 첨유지인)

얼굴을 보고 나의 좋은 점을 칭찬하면 아첨하는 사람이고

 

面責我過 剛直之人(면책아과 강직지인)

얼굴을 보고 나의 잘못을 꾸짖으면 강직한 사람이다.


言而不信 非直之友(언이불신 비직지우)

말에 신의가 없으면 올곧은 벗이 아니다.

[출처] 사자소학|작성자 온새미로

 

見善從之 知過必改(견선종지 지과필개)

착한 것을 보면 따르고 잘못을 알면 반드시 고쳐라.

 

悅人讚者 百事皆僞(열인찬자 백사개위)

남의 칭찬을 즐기는 자는 매사가 모두 거짓이며


厭人責者 其行無進(염인책자 기행무진)

남의 꾸짖음을 싫어하는 자는 그 행실에 나아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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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교행貧交行  _ 두보杜甫


飜手作雲覆手雨(번수작운복수우)

紛紛輕薄何須數(분분경박하수수)

君不見管鮑貧時交(군불견관포빈시교)

此道今人棄如土(차도금인기여토)

손바닥 뒤집으면 구름이요 엎으면 비가 되니,
이처럼 변덕스러운 무리들을
 어찌 다 헤아리리오.

그대 보지 못했는가, 관중과 포숙아의 가난했을 때의 사귐을.
요즈음 사람들은 이 도리를 흙같이 버리고 만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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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후요(謠)


 하늘을 오른대도 용 잡아타지 말고
 산 오를 때도 호랑이는 타지 마라.
 처지 다른 친구 간에 마음 변치 않는 것은
1) 오로지 엄릉()과 광무제()뿐이어라.
 주공()이 제 아무리 큰 성인이란들
2) 관숙()과 채숙()을 감쌀 수 있었던가.
 한나라 노래에, 한 말의 곡식도
3) 회남()의 아우와는 찧어 먹지 않는댔다.
 형제조차 남이어늘
 내 마음 따를 곳은 어디메인가.
 다른 사람 마음 속에는
 산과 바다가 첩첩인 것을.
 친구에게 속마음 무심코 말했다가
4) 구의봉()을 마주하게 될 줄이야.
 꽃이 많이 피면 일찍 지는 법
 복사나 오얏나무, 소나무만 못하여라.
5) 관중()과 포숙()이 세상 뜬 지 오래이니
 어느 누가 그 발자취 이어 갈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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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허성원 변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