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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2.14 [매경칼럼] 편안한 비행기 여행을 위한 아이디어 상품들

편안한 비행기 여행을 위한 아이디어 상품들



1. 팔걸이 싸움은 이제 그만


비행기나 열차를 탈 때 팔걸이 주도권을 두고 옆사람과 말없는 신경전을 벌여본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짧은 시간 단거리 이동이면 적당히 참고 양보할 수도 있을 텐데,

장시간 이동하여야 할 때에는 보통 곤혹스러운 일이 아니다.


이제 그런 고민은 이제 그만하자. 팔걸이와 관련한 고민이나 다툼을 해결해줄 쌈박한 아이디어 제품들이 있으니까.


'CREATE-A-SPACE'는 단순 칸막이와 같은 것이다. 

이것을 사용하면 적어도 내 팔걸이 공간만은 확실히 확보할 수 있다. 
단점은 
가격이 제법 비싼 편이고($40), 절곡 부분 때문에 좀 두꺼우며, 옆 사람에게 적잖은 불편을 줄 수도 있다는 것.





'Soarigami'는 최근 한 스타트업이 발표한 제품으로서, 'CREATE-A-SPACE'의 단점을 모두 해결한 제품이다.

내년에 시판 계획이지만 가격은 $30 정도라고 하고, 종이접기식으로 절첩이 가능하므로 부피도 작다. 특히 자신뿐만 아니라 옆사람의 팔걸이 공간도 배려해준다는 점이 좋다.










2. 무릎공간을 확보하자


다리가 긴 사람의 경우 앞 사람이 좌석을 뒤로 젖히면 무릎공간이 확보되지 않아 많이 힘들 수 있다.

이런 분들은 '무릎보호기'를 써보시라. 

이 제품은 클립형상으로 생긴 것으로서, 쟁반테이블의 아암 부분에 그림에서와 같이 체결되어, 앞 좌석이 뒤로 젖혀지는 것을 저지한다.

그러면 앞 사람이 불편하지 않겠느냐고?

물론 그렇긴 하지만, 우선은 뒷좌석의 내가 살아야 하니까..

그런 경우를 위해 앞 사람에게 양해의 말씀을 적은 '카드'가 제품과 함께 제공된다. 카드에 적힌 말은 "나는 다리가 길어서 주절주절.."






3. 나만의 공간을 확보하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편이 남아있다고?
남들의 시선이 거슬릴 수 있다. 남들의 행동을 내가 보고 싶지도 않고..

그런 경우에는 'b-tourist strip'을 쓰시면 만족하실 것이다.

탄성을 가진 천으로 만들어져 조절이 용이하고, 필요에 따라 물건들을 끼워두는 등의 수납용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남들의 시선 방해를 받지 않고 거슬리는 타인의 행동을 보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중요한 효용. 마치 개인의 차를 타고 있는듯 상당한 사적인 공간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4. 시트커버의 청결이 걱정되면..


위생에 대해 다소 민감하신 분이라면, 개인용 시트커버를 가지고 다니면 된다.

물론 항공사 시트의 색상이나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에 자신만의 색상이나 디자인의 시트를 쓰고 싶을 때에도 마찬가지이다.

개인용 시트커버가 필요하신 분은 Plane Sheets를 방문하면 된다. 착탈이 용이하고 디자인이 다양한 제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Posted by 허성원 변리사